온라인 쇼핑몰 단위 가격 표시제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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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빵

온라인 쇼핑몰 단위 가격 표시제 확대 적용!

by 마늘생강빵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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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개정안 발표

 

안녕하세요, 생활 전반에 유용한 정보들을 포스팅하는 마늘생강빵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물건을 사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단위가격표시제’가 대규모 온라인쇼핑몰로 확대된다는 소식을 알려드릴게요.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번 23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관심 있는 분들은 의견도 제출해 보시길 바랍니다.

 

 

 

  1. 단위가격표시제란 무엇인가요?
  2. 대규모 온라인쇼핑몰까지 확대 시행!
  3. 확대 시행의 배경: 슈링크플레이션 문제
  4. 단위가격 표시 품목도 늘어났어요
  5. 의견 제출 방법

 

 

 

 

1. 단위가격표시제란 무엇인가요?

단위가격표시제란 상품의 가격을 무게나 부피 같은 일정한 단위(예: 100g당 가격)로

표시해 소비자가 가격을 더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예요.

 

예를 들어 우리가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고를 때,

500ml짜리와 1L짜리 음료의 가격을 어떻게 비교할지 고민될 때가 있죠?

 

이때 ‘단위가격’을 통해 용량 대비 더 저렴한 상품을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예요.

 

이 제도는 이미 대형마트와 같이 오프라인 대규모 점포에서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었고,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었답니다.

 

이제 그 대상이 더 넓어지게 된 거죠!

 

 

2. 대규모 온라인쇼핑몰까지 확대 시행!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는 단위가격표시제의 범위를 확대해서

연간 거래금액이 10조 원 이상인 대규모 온라인쇼핑몰

이 제도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 제도가 적용되면 온라인 쇼핑을 할 때도 대형마트처럼 용량이나 무게를 기준으로

상품 가격을 비교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특히, 온라인쇼핑몰에는 입점 상인들도 많기 때문에, 이를 위한 시스템 정비와 계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1년간의 유예 기간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3. 확대 시행의 배경: 슈링크플레이션 문제

단위가격표시제를 온라인쇼핑몰로까지 확대하는 이유는 ‘슈링크플레이션’이라는

소비자에게 불리한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예요.


슈링크플레이션은 말 그대로

“제품의 용량을 줄여서 사실상 가격이 오른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방식” 입니다.

 

가격을 그대로 둔 채 용량을 줄여서 소비자들이 제대로 가격 인상 여부를 알아차리기 어렵게 만들죠.

 

단위가격표시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같은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할 수 있게 된다면,

슈링크플레이션 문제로부터 더 자유로워질 수 있겠죠?

 

 

4. 단위가격 표시 품목도 늘어났어요

이번 개정안에서는 단위가격을 표시하는 품목도 기존 84개에서 114개 품목으로 확대했어요.


요즘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즉석식품 구매가 많아지고,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 소비도 증가하는 새로운 소비 흐름을 반영해

즉석식품과 반려동물용품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이 새로 추가되었어요.

 

이 품목 확대는 개정안 고시 이후 바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좀 더 합리적으로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될 거예요.

 

 

5. 의견 제출 방법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 (전화번호: 044-203-4384)

 

앞으로 온라인 쇼핑에서도 단위가격표시제를 통해 더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될 거라 기대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가격 정보를 알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니까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유통물류과(044-203-4384)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4673&pWise=main&pWiseMain=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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