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서비스 신청
본문 바로가기
생강빵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

by 마늘생강빵 2024. 10. 12.
반응형

 

 

안녕하세요, 생활 전반에 도움되는 정보들을 포스팅 하는 마늘생강빵입니다.

 

 

우리나라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강화하여 일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방안이 포함되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주요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 저출산 문제와 국가 대응
  2. 유보통합 돌봄 서비스: 12시간 보육 가능
  3. 교사당 아이 수 조정: 돌봄의 질 개선
  4. 초등 돌봄 브랜드 ‘늘봄학교’ 확대
  5.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지원 확대

 

1. 저출산 문제와 국가 대응

20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OECD 평균 1.58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요.

 

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는 2023년 6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를 중심으로 한 대책들을 통해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2. 유보통합 돌봄 서비스: 12시간 보육 가능

 

아이돌봄 서비스는 이제 하루 최대 12시간까지 운영됩니다.

 

기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각각 운영되고, 이용 시간에도 차이가 있었죠.

 

이제는 유보통합 시범 사업으로 전국 152개 기관이 하나의 통합된 체계로 운영되면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보육과 교육이 모두 포함됩니다.

 

 

연령대별 운영 시간

구분 기존 변경
0~2세반 기본 7시간 + 연장보육 기본 8시간 + 연장보육
3~5세반 기본 4~5시간 + 방과 기본 8시간 + 연장보육

 

이제 맞벌이 부모들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되었어요.

 

 

3. 교사당 아이 수 조정: 돌봄의 질 개선

교사 1인당 돌보는 아이의 수가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만 5세반에서는 교사 1명이 최대 18명을 돌보게 조정되었고,

나이가 어릴수록 담당하는 아이 수가 더 적어집니다.

 

연령대기존 담당 인원새 담당 인원

구분 기존 변경
0세 3명 2명
3세 15명 13명
5세 25명 18명

 

교사들이 더 적은 수의 아이를 돌보면서, 개별적이고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할 수 있을 거예요.

 

4. 초등 돌봄 브랜드 ‘늘봄학교’ 확대

늘봄학교는 기존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하여, 전일제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입니다.

 

특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장될 예정이에요.

 

초등학생들은 최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안전하게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각 지역 대학과 연계해 펜싱, 드론, 음악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공교육의 질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5.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지원 확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집입니다.

 

예를 들어 포스코는 지역 중소기업 직원들의 자녀까지 돌보는 상생형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같이 상생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기업은 현재 전국에 약 65곳이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기업에 대해 포상 및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을 통해 중소기업 직원들도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저출산 대책을 통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이 더욱 강화되었어요.

 

다양한 돌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맞벌이 부모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인구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렇게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 아이돌봄의 양과 질을 동시에 높이는 정책을 통해,

부모님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아이들도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