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대책 : 내년 주거 지원 혜택 확인하세요!
본문 바로가기
생강빵

저출산 대책 : 내년 주거 지원 혜택 확인하세요!

by 마늘생강빵 2024. 10. 19.
반응형

 

내년부터 더 좋아지는 주거지원 혜택, 결혼과 출산을 꿈꾸는 분들을 위한 정책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결혼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부부, 신혼부부,

그리고 출산 가구를 위한 내년의 주거지원 혜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출산 문제는 정말 우리 사회의 큰 고민거리죠.

 

정부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주거 지원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1. 저출산 문제와 주거 불안정의 관계
  2.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완화
  3. 신혼·출산 가구 주택 공급 확대
  4. 특공 기회 두 번 받는 법!
  5. 출산 가구 공공임대 지원 혜택

 

1. 저출산 문제와 주거 불안정의 관계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는 정말 심각하죠.

 

2023년 출산율이 0.72명으로 OECD 평균인 1.58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해요.

 

많은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주거 불안정인데요,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30~39세의 33.7%가 결혼을 미룬 이유로

'혼수비용, 주거 마련 등 결혼 자금 부족'을 꼽았다고 합니다.

 

특히 결혼과 함께 주택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이 결혼 자체를 포기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죠.

 


 

2.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완화

정부는 내년부터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위한 주거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이 크게 완화됩니다.

 

올해는 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가구만 대출이 가능했는데, 내년부터는 2억 5천만 원까지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게다가 대출 기간 중에 추가 출산을 하게 되면 우대금리도 현재 0.2%에서 0.4%로 확대됩니다.

 

 

이렇게 신생아 특례대출 요건이 완화되면, 고소득 가구도 보다 여유롭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겠죠.

 

 

구분 현행 변경
소득요건 1억 3천만 원 2억 5천만 원
우대금리 0.2% 0.4%

 


 

3. 신혼·출산 가구 주택 공급 확대

내년에는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를 위한 주택 공급량도 크게 늘어나요.

 

올해 정부는 저출생 대책으로 4만 호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는데,

내년에는 2만 호를 추가해 총 6만 가구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택지가 발굴될 예정인데, 이는 주택 구매를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민간과 공공 분양에서도 신혼부부에게 추가 혜택이 주어지는데,

특히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특별 공급 물량이 제공됩니다.

 

면적 제한도 85㎡ 이하에서 초과 가능으로 완화되면서, 조금 더 넓은 주택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4. 특공 기회 두 번 받는 법!

내년부터는 결혼이나 출산을 하게 되면 아파트 특별공급(특공) 기회를 두 번 받을 수 있다는 점!

 

기존에는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었던 특공 혜택이, 출산 가구에게는 한 번 더 주어지게 됩니다.

 

과거에 특공 혜택을 받았더라도, 결혼 후나 출산 후에는 추가로 신청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청약 조건도 완화됩니다.

 

원래는 신혼부부 특공을 받으려면 혼인신고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 전까지 계속해서 무주택 상태를 유지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입주자 모집 공고 시점에만 무주택 상태이면 신청할 수 있어요.

 

 


 

5. 출산 가구 공공임대 지원 혜택

출산 가구에게는 공공임대 혜택도 강화됩니다.

 

앞으로 2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구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순위에서 ‘1순위’를 받을 수 있어요.

 

현재는 가점제를 통해 우선 입주자를 선정하고 있지만,

출산 가구는 점수와 상관없이 1순위로 선정되니 더욱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받을 수 있답니다.

 

또한, 주택 면적 기준도 폐지되어 원하는 만큼 넓은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최대 20년간 공공임대 재계약이 가능하며,

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는 인근의 넓은 평형으로 즉시 이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받게 됩니다.

 

 

 


 

 

내년부터 결혼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정부의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였던 주거 문제, 이제는 정부의 도움을 받아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라요!

 

출처: 대한민국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5218&pWise=main&pWiseMain=A1

반응형